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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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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무려 200주 동안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장편소설. 우리가 삶을 통해 만나게 되는 사랑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파격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소설이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이미 《모멘트》를 통해 운명적인 만남과 절절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아무리 운명적인 상대를 만나더라도 극복하기 힘든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히게 되면 함께하는 미래로 이어지지 않는다.

《모멘트》에서는 페레스트로이카 시절 미국 여행 작가와 동베를린 출신 여성이 만나 서로 뜨겁게 사랑하지만 이념 대결로 치닫던 동서냉전시대의 장벽에 가로막혀 결국 좌초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이자벨은 번역 일을 하는 프랑스의 기혼 여성이고, 샘은 로스쿨 입학을 앞두고 파리에 여행 온 대학생이다.

기혼 여성과 여행자인 대학생의 만남이라면 단발성으로 끝나게 되리라 예상하기 쉽지만 두 사람 관계는 샘이 다른 여성을 만나 결혼한 이후로도 오랫동안 계속 이어지게 된다. 이 소설은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 남자 샘과 프랑스 여자 이자벨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사랑을 이어가는지 다루는 한편 가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을 매우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첫문장
이자벨 전에 나는 섹스를 전혀 몰랐다.

더 타임스 (The Times)
: 더글라스 케네디는 심장을 격동시키는 사랑 이야기의 절대 지존!
스웰 앤드 스레드
: 멋진 소설이다. 신랄한 감정 표현, 농밀하고 관능적인 사랑, 지나간 날들에 대한 상실과 후회의 노스탤지어!
: 더글라스 케네디는 다양한 이야기를 엮고, 사회의 변화와 가정의 문제를 하나로 묶는 데에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다.
캔디스 (추천)
: 아름다운 문장이 독자의 감정을 깊숙이 자극한다.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흡입력 강한 러브 스토리.
메일 온 선데이
: 분위기 있는 소설. 가족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열정을 감동적으로 탐구한다.
: 아름답다. 사랑에 한 번이라도 빠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작품.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20년 8월 20일자
 - 한국일보 2020년 8월 21일자 '새책'
 - 조선일보 2020년 8월 22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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