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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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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윌은 열다섯 살이다. 어젯밤, 형이 살해당했다. 윌은 다음 단계를 알고 있다. 형의 망가진 서랍에서 총을 찾아낸다. 울다 잠든 엄마 몰래, 현관문을 빠져나와 엘리베이터에 탄다. 1층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60초. 소년이 살인자가 되기까지 남은 시간 60초. 하지만 무슨 일인지 엘리베이터는 매 층마다 멈춰 서고,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나타나 윌을 놀래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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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놀즈의 간결한 문체는 페이지의 하얀 여백에 총성처럼 울린다. : 이번 시즌 최고의 소설 엔딩이다. : 이 놀라운 책은 정말 필요한 토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앉은 자리에서 전부 읽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아름다운 글이다. 레이놀즈는 문장을 목발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무기처럼 휘두른다. _트린 : 이 책은 충격을 줄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과, 삶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이 책은 교실에서 꼭 함께 공유해야 하는 책이다. 당장 우리 반 아이들의 손에 이 책을 쥐여 주고 싶다. _질리안 헤이즈 : 레이놀즈는 단 한 단어도 낭비하지 않는다. 나는 나도 모르게 몇 번이고 문장을 되풀이해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모두가 이 이야기를 읽고 폭력이 어떻게 더 많은 폭력을 낳고, 한 번에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우리를 침식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_베키 만투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0년 1월 3일 문학 새책 - 동아일보 2020년 1월 4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20년 1월 3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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