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작가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이 소설의 출간과 함께 기욤 뮈소는 전 세계에 판권이 팔려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소설은 임사 체험, 메신저, 죽음의 예언, 사후 세계 등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한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중심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부분은 삶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다.
뉴욕의 맨해튼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악전고투를 치르며 살아가는 네이선 델 아미코 변호사, 그는 소송에서 연전연승하며 나이에 비해 화려한 커리어를 이루며 살지만 평생을 바쳐 사랑한 여인 말로리와 이혼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 날 네이선의 사무실에 죽음을 예견할 수 있는 '메신저'를 자처하는 가렛 굿리치 박사가 나타난다.
가렛 굿리치가 예견한 죽음들이 실제로 눈앞에서 벌어지게 되면서 네이선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 네이선은 굿리치의 진료일지를 보고 그가 자신이 임사 체험을 하며 죽음 직전에까지 갔던 시절의 담당 의사였다는 걸 알아낸다. 굿리치가 사무실로 찾아온 건 결국 다음에 죽을 사람으로 자신을 지목한 것이라 여긴 네이선은 커다란 충격에 사로잡혀 삶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나선다.
최근작 :<사랑하기 때문에> ,<브루클린의 소녀> ,<내일> … 총 242종 (모두보기) 소개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안젤리크》까지 19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네 번째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찬사를 받았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소설이자 뛰어난 발상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그의 소설 《안젤리크》,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
최근작 : … 총 13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퀸의 대각선』, 『꿀벌의 예언』,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행성』, 『문명』, 『심판』, 『기억』, 『죽음』, 『고양이』, 『잠』, 『제3인류』(공역), 『파피용』,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퀸의 대각선』, 『꿀벌의 예언』,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행성』, 『문명』, 『심판』, 『기억』, 『죽음』, 『고양이』, 『잠』, 『제3인류』(공역), 『파피용』,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공역), 『만화 타나토노트』, 에마뉘엘 카레르의 『리모노프』, 『나 아닌 다른 삶』, 『콧수염』, 『겨울 아이』, 카롤 마르티네즈의 『꿰맨 심장』,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배고픔의 자서전』,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후에』,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발렝탕 뮈소의 『완벽한 계획』, 다비드 카라의 『새벽의 흔적』,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 전』, 『크리스마스를 구해 줘』, 알렉시 제니 외의 『22세기 세계』(공역)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를 비롯한 어린이책도 여러 권 번역했다.
기욤 뮈소 (지은이)의 말
이 소설은 죽음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바로 삶이다. 사랑과 관련된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해 독자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서로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갖는데 인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소설은 국내에서 《완전한 죽음》으로 출간된 기욤 뮈소의 《Et Apres…》를 새롭게 번역 출간한 책입니다.
1.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충격적 스토리,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감동!
-기욤 뮈소를 일약 세계적 작가로 탄생시킨 바로 그 소설!
-기욤 뮈소 장편소설 《그 후에》
《그 후에》,《당신 없는 나는?》,《구해줘》,《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는 기욤 뮈소라는 한 작가의 소설이지만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프랑스에서 ‘뮈소 열풍’의 서막을 열어젖힌 작품이 바로 이 소설 《그 후에》이다.
이 소설은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이 출간될 당시만 해도 기욤 뮈소는 앙티브 출신의 가능성 있는 신인작가에 불과했다. 이 소설의 출간과 함께 기욤 뮈소는 비로소 전 세계에 판권이 팔려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이 소설은 임사 체험, 메신저, 죽음의 예언, 사후 세계 등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한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작가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건 삶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다. 뉴욕의 맨해튼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악전고투를 치르며 살아가는 네이선 델 아미코 변호사, 그는 소송에서 연전연승하며 나이에 비해 화려한 커리어를 이루고 살지만 평생을 바쳐 사랑한 여인 말로리와 이혼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 날 네이선의 로펌 사무실에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고 자처하는 의사 가렛 굿리치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네이선의 눈앞에 실제로 굿리치가 죽음을 예견한 사람들이 차례로 죽어간다. 그렇다면 죽음을 예견한다는 ‘메신저’는 과연 실재하는 것인가? 메신저를 자처하는 굿리치가 네이선을 찾아와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뉴욕의 맨해튼서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치열한 생을 살아오다 돌연 죽음과 직면하게 된 네이선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2. 이야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압도적 반전!
기욤 뮈소는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달려가던 길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체험에서 영감을 얻어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초현실적인 소재들과 현실적인 인물들을 적절히 매치시켜 독자들을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전율의 세계로 이끈다. 단숨에 몰입시키는 충격적 스토리, 숨 막히는 긴장, 이야기 흐름을 단번에 뒤집어버리는 압도적 반전은 이 소설이 왜 수 년 동안 유럽 독자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지 그 이유를 말해준다. 비교적 스토리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등장인물이 많아 도입부만 보면 미처 정돈되지 않은 듯 어수선해 보이지만 뒤엉킨 실타래를 흥미로운 전개방식으로 풀어나가며 앞뒤좌우를 정교하게 꿰어 맞추는 작가의 솜씨는 절로 혀를 내두르게 한다.
죽음의 순간에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 우리의 생에서 사랑은 왜 소중한가? 죽음보다 강한 사랑은 과연 존재하는가?
스피디한 문체, 영화 같은 장면들, 숨 막히는 긴장이 연속되는 강렬한 서스펜스, 이야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압도적 반전이 있는 이 소설은 가족의 품을 떠난 사람, 사랑을 잃은 사람이 이룬 성공의 허상을 잘 보여준다. 성공보다 인간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건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을 통해 역설적으로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인간은 언젠가 죽어야 하기에 나약한 존재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음에 대한 공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진정 사랑한다면 죽음의 공포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걸 작가는 이 소설의 주인공 네이선의 행로를 통해 잘 보여준다. 이 소설은 소설이라는 장르가 담아낼 수 있는 모든 흥미로운 요소를 포괄하여 보여 주고 있으며 죽음을 뛰어넘는 삶, 죽음보다 강한 사랑 이야기로 독자들을 무한한 감동의 세계로 이끈다.
위 QR 코드에는 기욤 뮈소 인터뷰동영상과 최신간 소개동영상 및 기욤 뮈소의 다채로운 사진자료가 들어 있습니다. 출간에 맞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QR코드 보는 법**
스마트폰에서 바코드와 QR 코드를 읽어주는 어플인 QRooQRoo를 다운받은 후 사진을 찍듯 QR코드를 찍으면 숨어있는 정보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