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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 독일 전역에 대한 연합군의 폭격이 시작되었을 때 나치에 의해 사라진 '호박방(琥珀房)'은 오늘날까지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전 세계 보물사냥꾼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호박방>은 이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씌어진 정교한 스릴러다. 유럽 최고의 예술품 소장가들이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 담았다.

'호박방'은 제정 러시아 시대의 화려함과 호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상징이었다. 사방 14미터, 높이 5미터의 벽면 전체와 천장이 7톤의 호박 조각으로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으며, 그 아름다움이 가히 전설적이었다고 알려졌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에게 선물했던 이 호박방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카테리나 궁전에 장식되었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자취를 감추게 된다.

'연합군 폭격 때 파괴됐다', '발트 해 연안에서 배와 함께 침몰했다', '광산에 숨겨졌다'는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지만 끝내 진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호박방을 찾는 데 혈안이 되었다. 이 소설의 주요 인물들은 동굴, 수도원, 터널, 벙커, 바다를 뒤지며 사라진 호박방 찾으러 나선 보물 사냥꾼들이다.

최근작 :<페이스 오프>,<호박방 - 전2권 세트>,<호박방 1> … 총 378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25년간 변호사로 일했으며 1990년부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호박방>, <로마노프 예언>, <세 번째 비밀> 등이 있다.
최근작 :<겨우 존재하는 인간>,<프롤로그 에필로그>,<우리가 푸른 물에 가까이 가면 (워터프루프북)> … 총 10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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