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앤 카슨에게 큰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의 12과업 중 열 번째 노역의 에피소드를 영웅이 아닌, 그가 화살로 쏘아 죽인 빨강 괴물 게리온의 입장에서 다시 쓴 작품이다. 신화 속 영웅과 괴물의 이야기는 비정하고 아름다운 소년 헤라클레스와 빨강 날개를 단 외로운 소년 게리온의 사랑 이야기로 옮아간다.

특별한 한 소년의 성장담은 '아름답지만 마음을 찢는' 시인의 언어로 묘사되며 저자에게 '실연의 철학자'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미국 출간 당시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으로 선정되었다.

빨강 고기 : 스테시코로스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빨강 고기 : 스테시코로스의 단편들
부록 A
부록 B
부록 C

빨강의 자서전

인터뷰

옮긴이의 말

: 놀라운 책이다. 몇 년간 이렇게까지 나를 흔들어놓은 글은 없었다.
수전 손택 (『타인의 고통』 저자)
: 매혹적인 성취…… 앤 카슨은 과감하고 지적이며 감정을 동요시키는 작가이다.
: 《빨강의 자서전》은 감정적으로, 미학적으로, 지적으로 모두 만족시켜주는 보기 드문 책이다.
: 이 책을 읽고 많이 울었다. 언어가 아름다운 만큼 그 등장인물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마이클 온다치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저자)
: 앤 카슨은 나에게 오늘날 영어로 된 가장 흥미로운 글을 쓰는 시인이다.
해럴드 블룸 (문학비평가, 예일대학교 석좌교수)
: 캐나다의 앤 카슨은 상당히 놀랍다. 나는 그녀에게 완전히 사로잡혔다. 지난 몇 달간 나는 집요하게 그녀를 탐독했다. 정말 멋진 작가이다.
콜럼 토빈 (코스타 상 수상작가)
: 만약 그녀가 산문 작가였다면 곧바로 천재로 알려졌을 것이다.
루스 퍼델 (2014년 T. S. 엘리엇 상 수상작가)
: 앤 카슨은 어떤 시인이든 간절히 원하는 언어를 쓴다. 즉, 관능적이고 재미있고 통렬하고 음악적이고 섬세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그런 언어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1월 21일자 '잠깐독서'

최근작 :<플로트>,<녹스>,<짧은 이야기들> … 총 12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3 How To Raise Your Own Salary>,<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Keys To Positive Thinking> … 총 13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2021년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로 제15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마지막 이야기들』 『북과 남』 『지복의 성자』 『시핑 뉴스』 『나 같은 기계들』 『넛셸』 『솔라』 『데어 데어』 『바퀴벌레』 『스위트 투스』 『사실들』 『빌리 린의 전쟁 같은 휴가』 『상승』 『사이더 하우스』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별의 시간』 『서쪽 바람』 『죽음이 물었다』 『한낮의 우울』 『천 개의 아침』 『밤으로의 긴 여로』 등이 있다.

한겨레출판   
최근작 :<[북토크]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 조형근 작가 X 장일호 기자 북토크>,<무중력증후군>,<술꾼들의 모국어>등 총 612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1위 (브랜드 지수 326,85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7위 (브랜드 지수 522,751점), 에세이 9위 (브랜드 지수 736,42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