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5
악은 죽음보다 발걸음이 빠르다 - 소크라테스의 재판
아테네 법정으로 가는 타임머신 = 15
플라톤의 4대 복음서 = 18
재판의 소도구 = 22
독사에 물린 고통 = 24
델포이신전 무녀의 신탁 = 27
죽음을 자초한 사나이 = 29
크리톤, 나를 내버려두게 = 32
소크라테스의 죽음 = 34
악법도 법인가 = 37
위대한 악처, 크산티페 = 39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 예수의 재판
나자렛 예수, 법정에 서다 = 45
위대한 변론가, 예수 = 50
이스라엘 법원에 접수된 어떤 재심사건 = 52
주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 54
삼차원으로 지어진 거미집 = 58
예수재판이 몰고온 피바람 = 62
최초의 양심수, 예수 = 64
히피가 지명수배한 예수 = 66
무덤도, 초상화도 없는 프랑스의 성녀 - 잔 다르크의 재판
신화와 전설의 틈새 = 71
미친왕과 바람둥이 왕비 = 73
깃발을 든 어린소녀 = 76
오를레앙의 처녀, 불패의 신화를 창조하다 = 80
사로잡힌 성녀 = 85
영국군에게 팔려간 가련한 포로 = 87
잔 다르크 재판의 총연출자 = 90
한 번에 한 사람씩만! = 92
시련 속에서 빛나는 영혼 = 94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 98
잔 다르크여, 영원한 성녀여 = 102
수염은 반역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 - 토머스 모어 재판
가장 잘 나가던 영국인 = 109
헨리8세의 이혼문제 = 114
침묵의 무게 = 118
런던탑의 사계(四季) = 121
침묵의 자유를 위한 항변 = 124
단두대에서 천국으로의 짧은 여행 = 131
중세의 족쇄에 묶인 발로 근대의 문턱을 넘어서다 = 133
역사의 '죄와 벌' = 139
마녀의 엉덩이에는 점이 있다 - 마녀재판 : 화형당한 100만 중세 여성의 운명
자연재해보다 무서운 재앙 = 145
광란의 마녀재판 = 148
마녀 판별법 = 155
마거릿, 그대는 자유의사로 작성된 자백서를 추인하겠는가 = 158
화형 비용까지 물어야 했던 마녀 = 161
중세 민중을 오도한 마녀사냥 = 164
이성의 빛에 밀려난 마녀재판 = 166
신세계 미국의 마녀재판 = 168
마녀재판은 계속되고 있다 = 172
그래도 지구는 돈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
어떤 맹세문 = 177
그래도 역시 지구는 움직인다 = 179
회오리바람을 몰고온 브루노의 독설 = 180
죽음마저도 법정을 피해갈 수 없다 = 183
천문학에 눈을 돌린 갈릴레이 = 186
차라리 하늘을 쳐다보는 것을 금지시켜라 = 192
갈릴레이 사건의 제2막, 『대화』 = 195
죄수복을 입은 갈릴레이 = 200
억압, 죽음 그리고 복권 = 205
나는 고발한다 - 드레퓌스 재판
졸라의 고발장 = 213
바로 유대인이었군! = 216
첫 재판 = 218
악마도로 유배되다 = 222
제2라운드, 무죄방면된 진짜 간첩 = 226
제3라운드, 졸라의 재판 = 229
제4라운드, 또 한번 배반한 재심 = 235
12년만의 승리 = 237
최후 = 238
100년후 = 241
나는 프랑스를 믿는다 - 비시정권의 수반, 필리페 패탱의 재판
법정에 선 반역자 = 245
비극의 사생아, 비시정부 = 247
위대하지 않은 프랑스는 프랑스가 아니다 = 251
패탱은 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니다 = 254
프랑스 국민을 보호하는 방패 = 255
방패론의 허구 = 257
진정한 방패 = 260
인간 군상의 오묘한 면면들 = 261
해부하기에는 너무나 따스한 시체 = 265
죽어서도 영원한 프랑스의 화두 = 269
인간에 대한 인간의 잔인한 전쟁 - 로젠버그 부부의 재판
무죄를 선고한 모의 재판 = 277
밀고와 모반과 반역의 시대 = 279
원자폭탄 간첩을 찾아라 = 282
궁색한 FBI, FBI의 증언 훈련 = 286
로젠버그 부부를 영웅으로 만든 블로흐 변호사 = 288
누이를 죽음으로 이끈 데이비드 그린글래스 = 291
법원은 당신들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 295
무가치한 증거, 상식 이하의 증언 = 298
끝없는 패배 = 301
로젠버그 부부 구명 전국위원회 = 305
버섯구름처럼 폭발한 처형반대운동 = 308
위대한 러브 스토리 = 312
예정된 결론 = 314
죽음으로 탄생한 로젠버그 신화 = 316
외설인가 명작인가 - D.H. 로렌스와 『채털리 부인의 사랑』재판
우리가 매일 하는 것 = 321
버림받은 작가 = 323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 325
부활의 언어, 소생의 리듬 = 328
미국 체신부의 탄압 = 331
침수이론 = 337
영국 법정에 선 『채털리 부인의 사랑』 = 339
책도 피를 흘린다 = 344
외설, 그 끝없는 전쟁 =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