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청소년 인문서 시리즈 '만남' 1권. 950년대 북녘 학자 리상호가 최초로 완역한 <열하일기>를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다시 펴냈다. 여행 중에 겪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엮되 한문투를 많이 걷어내 우리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었다. 사상, 역사,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박지원의 놀라운 안목과, 해학이 넘치고 장쾌한 뜻을 담은 문장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비가 많이 와서 강을 건너는데 고생한 이야기, 청나라 사람들을 만나며 겪은 웃음 나고 인간적인 이야기, 요동벌을 보고 한바탕 울만한 자리라고 역설을 펼치고, 하룻밤에 아홉 번 강을 건너며 소리와 빛깔은 마음 밖의 외물이라고 깨달은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연암이 걸었던 북경과 열하 여행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중국의 산천이 눈앞에 펼쳐지고, 18세기 문명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날짜순으로 쓴 일기와 훗날 덧붙인 단편 글들은 한 사람의 여행과 삶뿐만 아니라 연암의 실학자로서 면모도 두루 살필 수 있다.

첫문장
의주 용만관에 열흘을 묵는 동안, 방물이 모두 도착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10월 1일자
 - 한겨레 신문 2010년 10월 8일자

최근작 :<열하일기>,<열하일기>,<조선의 양심, 연암 박지원 소설집> … 총 23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빅북] 호랑이 뱃속 잔치>,<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세트 - 전20권>,<우리 세시 풍속 도감> … 총 5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1950년대에 《삼국유사》를 우리말로 옮겼다. 같은 때 《열하일기》도 우리말로 옮겼다. 고전을 쉬운 우리말로 옮기면서 토박이말을 살려 쓰고 운율감이 배어 있게 하여 우리 고전이 국역 문학으로 새로 태어나게 하였다.
《삼국유사》 말고 다른 책에서 뽑은 글은 북한 사회과학원 고전연구실 학자들이 우리말로 옮겼을 것으로 짐작한다.

보리   
최근작 :<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월간 개똥이네 놀이터 2024.9>,<산골 아이>등 총 697종
대표분야 :교육학 13위 (브랜드 지수 109,987점), 청소년 인문/사회 26위 (브랜드 지수 34,66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