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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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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치지도자(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들의 각축전을 살펴, 누가 어떤 전략으로 정쟁에서 승리했고 실패했는지 알려준다. 역대 또는 현대 정치가들의 정치 역경과 그들이 재임기간에 보여주었던 뛰어난 통치술(정치적 포지션)을 6가지 전략으로 유형화했다.
6가지 전략은 이렇다. - 상대의 이슈를 내 방식으로 선점.해결한다. (ex. 미테랑) - 첨예한 이슈로 상대 진영을 분할.제압한다 (ex. 링컨, 닉슨) - 겸손과 설득과 비전으로 조직을 개혁한다. (ex. 토니 블레어, 고이즈미) - 첨단기술로 대중의 감성을 휘어잡는다. (ex. 프랭클린 루스벨트) - 공동체의 위기가 닥치면 적대자까지도 결집시킨다. (ex. 처질) - 원칙이 아니라 방법을 바꿔서 승리한다. (ex. 레이건) 반대세력의 이슈를 흡수함으로서 성공한 케이스는 클린턴과 조지.W.부시 등이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와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소속 정당의 개혁 바람에 힘입어 실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 이처럼 스스로 기회를 만들거나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여 세계의 지도자가 된 인물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실패를 맛본 이들도 있다. 요는, 유권자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이 무엇인가를 간취하는 것이라고 딕은 이야기한다. 딕은 클린턴 재선에 막대한 공을 세운 인물로, 정치 컨설턴트라 할 만큼 대단한 전략가이다. 그의 지적은 꼭 정치인이 아니라도 비지니스 성공전략으로 활용할 만하다. 들어가며 - 현대 세계를 지배한 정치 승부사들의 게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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