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30대 후반에 스스로 직장을 그만둔 뒤 인포프래너로 뛰어든 저자 송숙희가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인포프래너를 육성해오며 얻은 노하우를 공개해 인생 후반전을 의미 있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인포프래너가 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인포프래너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재능을 찾는 것이다. 직접 현장에서 인포프래너들을 길러내고 있는 저자가 그들의 재능을 찾아내기 위해 만들어낸 질문이 이 책에 실려 있다. 독자들은 이을 통해 자신이 잘하는 분야, 재능을 가진 분야를 찾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저자는 이 책에서 인포프래너가 되기 위한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그 중에서도 1인 기업가로서 자신과 자신을 홍보하는 툴(블로그, 책 등), 자신의 상품에 가격을 매기는 법, 상품을 어떤 식으로 포장해 판매하는지 등의 정보는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우 귀중한 자료다. 또 마지막에는 인포프래너로서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강점(인포프래너 영역)을 찾아내고, 최소 6개월 전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체크할 수 있는 로드맵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들어가는 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하며 나이 들기 : “이 책은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에 깊이 빠지고 파고드는 인생에 대한 보석 같은 통찰인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어떻게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인가에 관한 길을 알려주는 소중한 나침반이다.”
: “이 책은 은퇴자들뿐만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보다 아름답고 충실한 삶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독해야 할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진짜 삶을 조금이라도 일찍 준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4월 07일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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