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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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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심리학자 전중환 교수가 지난 4년 여간 한국 사회와 문화, 정치 현상들을 주의 깊게 관찰, 분석하고 인간 본성에 근거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진보와 보수의 극렬한 대립, 십대들의 탈선, '헬조선'으로 지칭되는 청년 실업과 골 깊은 경제적 불평등, 무상 보육 및 무상 급식을 비롯한 복지 정책을 둘러싼 논쟁 등 한국 정치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각종 문제들을 '진화'라는 심도 깊은 렌즈를 통해 속속들이 파헤친다.
저자는 우리 마음 심연에 자리한 미지의 세계를 객관적인 이론틀로 연구한 '인간 본성의 새로운 과학'을 바탕으로,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서부터 도덕, 인권, 복지, 성 간 갈등 및 가족 내 갈등과 폭력 등 나날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그 바탕에 깔린 원인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 방안 또한 제시하고 있다. 본성이 답이다: 진화 심리학으로 본 사회와 문화 7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5월 27일자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6년 5월 28일자 '새로나온 책' - 조선일보 2016년 12월 31일자 '새해를 준비하는 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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