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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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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입담으로 읽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성석제가 신작 <순정>을 펴냈다. 이번 작품 역시 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혹, 그의 소설을 기다려온 사람이라면 흡족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이치도'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이 주인공은 도둑질이 직업이다. 하지만 주인공 '이치도'는 그저그런 평범한 도둑이 아니다. "한 사람의 생명처럼 이 세상에 유일무이하면서 다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것은 훔치면 안 된다"는 것을 철학이자 세계관, 그리고 유일한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도둑이다. 그야말로 도둑 중의 도둑인 것이다.

<순정>은 이 주인공이 태어나서 자라고 환난과 시련을 견디며 드디어 영웅이 되고, 결국 몰락하고 마는 비극적인 영웅담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의 말
순정
해성 / 신수정 읽어버린 목소리를 찾아서

: 순정을 바친다는 건 꼭 사랑에 속한 말은 아닐 거야

수상 :2019년 조정래문학상, 2015년 채만식문학상, 2015년 요산김정한문학상, 2014년 요산김정한문학상, 2012년 무영문학상, 2005년 오영수문학상, 2004년 현대문학상, 2002년 동인문학상, 2001년 이효석문학상, 2000년 동서문학상, 1997년 한국일보문학상
최근작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소설의 첫 만남 1~10 세트 - 전10권>,<느낌 그게 뭔데, 문장> … 총 146종 (모두보기)
인터뷰 :"기억" 말로, 언어로 기록하고, 붙잡아야 할 <이 인간이 정말> 성석제 인터뷰 - 2013.11.14
소개 :1995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첫사랑』 『호랑이를 봤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ㅤㅁㅢㅤ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왕은 안녕하시다』(전2권), 산문집 『소풍』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등이 있다.

문학동네   
최근작 :<위대한 인도>,<토마토, 나이프 그리고 입맞춤>,<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등 총 4,324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53,873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302,593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70,8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