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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운명, 사랑과 사멸 같은 존재론적 주제를 다루는 작가 산도르 마라이. 그의 1932년 작 <성깔 있는 개>가 출간됐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한 '신사'의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개 '추토라'가 주어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독특한 유머감각과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장편소설.

개 조심
눈이 내린다
그저 그런 것
주인공이 등장하다
파티
이 세상에서의 삶
성별과 성격
공간과 시간
젊은 시절
넓은 세상
정신분석
너를 좋아하지만 굴복시키련다
맺는말과 교훈

옮긴이의 말

최근작 :<하늘과 땅>,<열정>,<산도르마라이 소설선 - 전4권> … 총 1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0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의 초빙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도적 떼』,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헤르타 뮐러의『저지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