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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쓴 열다섯 편의 동시가 서정적인 그림과 함께 담겼다. <내 짝꿍 최영대>, <바람 부는 날>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화가 정순희의 그림이다.

88년 김수영 문학상과 97년 소월시 문학상을 탄 시인이 쓴 동시란 과연 어떤 느낌일까? 여기에 실린 시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찬양하면서도 매우 동적인 느낌을 담고 있고, 또 어렵지 않다. 이야기를 하듯 자연스럽고, 아이가 혼잣말하듯 낯설지 않다. 자연과 어우러진 아이의 느낌을 담아내어 정겹기도 하다.

시에 맞추어 사계절의 모습을 담아낸 그림도 인상적이다. 들판이나 산에 펼쳐지는 계절의 변화를 커다란 판형의 양 면을 모두 이용하여 널찍하게 펼쳐놓았다. 계속 보아도 질리지 않을 담백한 수채화 그림이다.

수상 :1997년 소월시문학상, 1986년 김수영문학상
최근작 :<아침산책>,<꽃밭>,<바우솔 우리 시 그림책 + NEW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세트 - 전45권> … 총 279종 (모두보기)
인터뷰 :작가는 자연이 주는 말을 받아 적는다 - 2008.10.07
소개 :전북 임실의 진메마을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였다. 그리고 여전히 시인이다. 시집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모두가 첫날처럼》, 《그때가 배고프지 않은 지금이었으면》 등이 있다.
최근작 :<따라 하지 마!>,<[더책] 누구야?>,<내 거야!>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경상북도 영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바람 부는 날』 『누구야?』 『내 거야!』 『따라 하지 마!』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나비가 날아간다』 『새는 새는 나무 자고』 『어디 있니, 까꿍!』 『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