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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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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공자의 말, 공자와 제자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의 대화, 공자의 말을 부연하는 제자들의 말과 제자들의 대화를 모은 것이다. 제자들이 제각기 기록해놓은 것을 공자가 돌아간 후에 모아 논의하고 편찬하였다. '논어'는 우리나라에 신라 신문왕 이전에 전했고 국학의 교과서로 사용한 이래 고전의 향기를 찾는 독자들에게 그 생명력을 얻고 있다. '논어'의 본디 문장이 간략하고 함축적이어서 역해자는 강설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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