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 김용택―동심과 한평생 "마침내 그렇게 되었지요!"
<왕의 남자> 대역 남사당 줄꾼 권원태―“광대로 최선, 인생이 다 줄타기 아닌가요?”
북한 여배우 김혜영―“탈북인지 모르고 집 나서……”
탤런트 이정섭―“부엌일뿐 아니라 수놓기도 좋아하죠”
긴급구호팀장 한비야―“바람의 딸, 이제 빛의 딸이 되고 싶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14좌의 꿈' 뒤엔 28번의 도전 있었죠”
정치학과 갔던 광대 남보원―“거긴 유머가 없잖아?”
재야 역사학자 이이화―“우리 역사에 너무 소홀, 정체성 혼란 걱정”
소설가 김홍신―“천년왕조 가졌던 우리는 큰 나라”
프로레슬링연맹회장 이왕표―“'박치기왕 김일' 동경한 소년”
미래의 스타를 연단하는 대장장이―“김예섭 사장”
'천의 목소리’ 고은정,―성대 하나로 울리고 웃긴 반세기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교수―감칠맛 나는 해설의 ‘탄생비화’
삶의 통찰로 침묵을 노래하는 유진규―“마임니스트”
자연에 상상력을 담는 강우현 대표―“남이섬의 피터팬”
납북 어부를 그리는 최우영―20년 망부의 한
동물원 동물박사 김정만―“야생동물, 최후의 순간까지 절대 허점 보이지 않아”
동춘 서커스 박세환 단장―서커스에 평생 목숨 건 사람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회장―은퇴는 멋진거야!
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가족도 고객! 고객이 OK할 때까지!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 이정갑 회장―암투병 꼭 승리할 수 있지요.”
서울대 교수 박재갑―“담배사망자 하루 130명…… 6·25 때보다 많아”
전국미아 · 실종가족찾기 모임 나주봉 회장―“영영 집 못 찾는 아이가 해마다 300여명”
단국대 박석무 이사장―“다산의 평생 공식은 ‘백성 잘살게’였지요”
前 서울지법 부장판사 문흥수―“긴급조치 유죄판결 판사 공개는 사필귀정”
인생역전의 비밀은 웃음, 탤런트 전원주씨―“웃음이 제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