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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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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행동은 물론 부모로서 양육 태도를 점검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는 책. 다양하고 생생한 임상 사례를 토대로, 가정의 근간이 되는 소통 문제가 어떻게 시작되고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알려준다.
하버드 의학대학원 및 맥린 병원의 임상심리학자이자 교육 컨설턴트인 캐서린 스타이너 어데어 박사는 수십 년간 가정문제와 아동문제의 최전선에서 일해왔다. 박사는 수만 명의 아이들을 인터뷰하면서, 디지털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에서 아이들의 발달 과정과 가족의 생활상이 변해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에 따라 박사는 다양한 임상 경험과 사례,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디지털 시대가 아동에게 미치는 신경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영향들을 밝히고, 디지털 시대 아동 발달의 특징을 새로이 규정했다. 특히 무엇보다도 아이와 부모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이 아이 개인의 발달 및 가족관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줄이고, 그것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안을 확립했다. 이때 무엇보다 지금까지 간과되어 왔던 것, 아이들의 디지털 중독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디지털 중독에 부모의 양육 방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 부모들의 양육 태도 역시 점검해야 한다는 사실을 특히 강조한다. 그럼으로써 부모가 자신의 역할을 되찾고, 아이와의 사이를 회복하고, 디지털 시대로 인해 무너진 아이의 발달 단계를 정상화하여 건강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 들어가기 전에 - 거실 안의 혁명 : 자녀들의 행동은 물론 부모로서 양육 태도를 점검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는 책. 다양하고 생생한 임상 사례를 토대로, 가정의 근간이 되는 소통 문제가 어떻게 시작되고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알려준다. : 테크놀로지와 인터넷이 가정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부모와 아이들을 고립시키고 혼돈시키는지를 폭로한다. 스마트폰을 당장 내려놓고 이 책을 읽을 것! : 오늘날 디지털 세상이 주는 이득과 문제들 사이에서 고투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스타이너 어데어는 지혜롭고 열정적으로 우리가 테크놀로지라는 족쇄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양육의 장애물들을 단순히 지적하고 조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스스로 자기 자녀에게 맞는 양육 태도를 찾을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을 키우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부모들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디지털 중독에 빠진 아이들을 행복하고 창조적으로, 사려 깊게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 새로운 테크놀로지 시대의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제시하는 책. 저자가 제안하는 모든 대안들은 아이들의 뇌 발달 단계, 생각, 신체 발달, 테크놀로지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특유의 행동 방식에 근거하고 있다. : 부모와 교사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부모들은 스타이너 어데어의 단계별 솔루션을 수용하고, 보다 의미 있고 깊이 있는 가족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교사들은 테크놀로지가 교육 수단으로서 양날의 검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활용해야 한다. : 부모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디지털이라는 ‘거실 안의 혁명’이 초래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다루기 위해 필요한 진심 어리고 건전한 조언을 해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5년 5월 9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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