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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관심은 많지만 공부할 방법을 몰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21세기 미국사회까지 동서양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방대한 스펙트럼 속에서 역사적 맥락만을 충실히 짚어내어 누구나 체계적으로 세계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이 책은 암기력이 아니라 이해력을 바탕으로 정리되었다.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사 지식을 익히고, 그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넓혀가야 할 청소년들에게 세계사를 이해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잡이가 될 것이다.

라영환 (메가스터디 사회탐구영역 역사 강사)
: 세계사 공부는 암기보다 흐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세계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세계사는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세계사 공부의 핵심은 암기력이 아니라 이해력에 있습니다.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다 보면 여러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더 큰 안목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세계사에 입문하는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역사 체험
역사의 매력은 알면 알수록 흥미롭다는 데 있습니다. 역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학작품과 영화, TV드라마 등에 대중이 열광하는 까닭도 그 때문입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세계사를 공부하면 세계관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에 쉽게 접근하도록 이끌어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와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최근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오카야마岡山대학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잠시 활동했다. 이후 일본 각지의 유명 학원가에서 윤리, 사회, 세계사를 강의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87년부터는 ‘일본의 3대 입시학원’으로 꼽히는 가와이주쿠河合塾에서 ‘카리스마 선생님’으로 명성을 떨쳤다. 강의 외에도 각종 교재와 참고서적을 집필하고,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한국에 소개된 책에는 《최근 100년의 세계사》,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등이 있다.
최근작 :<여자의 행복 기술 65>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에는 《타타의 강》, 《위로가 필요해》, 《오다 노부나가 읽는 CEO》, 《멘토링 노하우》, 《내 아이가 우는 이유》, 《글로벌 프로페셔널》,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제학&경영학》,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 《즉전력》, 《중국 3천 년의 인간력》 외 다수가 있다.
최근작 :<한입에 꿀꺽! 뉴스 속 세계사>,<한국사 개념사전>,<한국사 개념사전 + 우리 왕조 이야기 세트 - 전2권>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 교육을 전공하고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와 사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숨어 있는 세계사’를 5년간 연재했고, 《세계사 개념사전》 《한국사 개념사전》 《한입에 꿀꺽! 뉴스 속 세계사》 등의 책을 썼습니다.

공미라 (감수)의 말
“왜 세계사를 배워야 할까요?” 교단에서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국영수 공부하기도 바쁜데 세계사는 봐야 할 분량이 너무 많아요.” “이름과 지명이 낯설고 어려워요.” “열심히 공부해도 티가 안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하지만 세계사의 진짜 매력을 알게 되면 생각이 바뀔지도 몰라요. 또 모든 공부에는 ‘배워야 할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렇다면 세계사는 왜 배워야 할까요?
청소년 여러분에게도 ‘글로벌 시대’, ‘세계화’, ‘세계 시민’ 같은 말이 낯설지 않을 거예요. TV와 PC를 통해 세계 곳곳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접하는 것이 자연스런 일상이 되었지요. 그 속에서 반기문 총장님, 김연아 선수처럼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활동하는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몇 년 뒤에는 청소년 여러분들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꿈을 펼치게 될 테지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려면 세계사 지식은 필수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어요. 세계사는 우리가 즐기는 모든 문화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세계사를 알면 알수록 영화나 드라마를 몇 배나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이렇게 바꿔 보고 싶네요.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라고요.
특히 세계사 공부는 암기가 아니라 흐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세계사는 암기과목이니 외워야 한다’라는 부담감 때문에 인명이나 지명, 연도를 무조건 외우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흐름을 이해하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그러다 보면 몇백 년, 몇천 년의 역사도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얻게 될 거예요.
이 책은 세계사 ‘암기’가 아닌 ‘이해’를 위해 쓰였어요. 다시 말해, 세계사의 중요한 흐름을 명쾌하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사의 참된 매력을 느끼고, 세계 속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멋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