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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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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들과 만날 수 있는 따스한 동화집. 표제작 '학교놀이'는 엄마 잃은 아기 병아리들이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1991년 출간된 故권정생 작가의 단편집 <하느님의 눈물>의 수록작 중 세 편을 묶고 여기에 그림을 입혀, 새롭게 펴냈습니다.
수록된 각각의 이야기는 가재, 병아리, 꽃잎 같은 동식물들의 입을 빌어 참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르게 살고 생명을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름다운 언어와 정겨운 그림에 담아냈습니다. 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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