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7,500원 I 최고가 : 7,5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C52 [위에서부터 1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우리 주변에 나날이 쌓여가는 거대한 데이터는 더 이상 저장매체만 낭비하는 쓰레기가 아니라, 기존의 방식으로는 답을 찾지 못한 온갖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열어주는 원석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의 IT 업계는 물론, 다양한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빅데이터의 가치에 주목해 데이터 중심의 해결책 연구와 관련 역량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2010년대 들어 최대의 이슈로 부상한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이며 왜 ‘세상을 바꿀 지혜의 쓰레기통’으로 불리는지, 무엇이 빅데이터 시대라는 도도한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광범위한 산업의 현장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경영의 모습을 바꾸어놓고 있는지, 그리고 데이터의 생산과 소비 대국인 한국이 데이터의 활용에서도 당당한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 요즘 IT산업의 미래와 관련하여 ‘빅데이터’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큰 자료’라는 뜻인데, 정보화 시대에 정보가 흘러넘치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올 만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은 빅데이터가 기업의 경영을 바꾸고 있다며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선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빅데이터는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과 모바일 및 활자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데이터를 모두 포괄한다. 데이터가 들어오는 속도도 매우 빠르다는 점에서 종래의 데이터와 다르다. 따라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관리와 분석이 어려우며, 인력과 조직을 갖추어야 한다. 이 정도라면 일반 기업들은 구경만 해야 할 형편인데, 기술환경의 변화와 기업경쟁환경의 격화로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기술발전으로 이를 활용하여 질병이나 사회현상의 변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이나 법칙을 발견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기업간 경쟁으로 애플의 아이폰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차별화되기 어려운 시점이 오고, 그 때는 복제나 모방이 어려운 빅데이터가 새로운 경쟁력이 된다. 빅데이터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분야로는 실물 움직임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영역과 더 나아가 가치사슬전체의 효율성 제고 영역을 들고 있다.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발견에 의한 문제해결, 의사결정, 새로운 가치창출 등 경영 혁신 단계별로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여전히 빅데이터는 일반 기업들과는 소원해 보인다. 또 ‘빅데이터’가 ‘빅브라더’가 되어 우리를 지배할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데이터 생산대국인데도 활용을 못하고 소비만 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에도 소홀하다고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2년 9월 01일자 '주목! 이 책'

최근작 :<[큰글자도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2학기, 워크북포함)>,<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2학기, 워크북포함)>,<빅데이터의 이해 (워크북 포함)>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 Boston University(석사, 박사)
한국빅데이터학회 회장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현재: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근작 :<과학 수다 2 : 빅 데이터에서 투명 망토까지>,<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변신력, 살아남을 기업들의 비밀>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

삼성경제연구소   
최근작 :<소재, 인류와 만나다>,<중국의 실리콘밸리, 광둥을 가다>,<월가의 승자들>등 총 178종
대표분야 :리더십 7위 (브랜드 지수 51,393점), 경영전략/혁신 10위 (브랜드 지수 78,25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