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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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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것을 지금 당장 피부로 느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론 당장 내 눈앞을 가로막는 미세먼지와 찌는 듯한 더위보다도 영화 속 인물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강렬한 울림을 주곤 한다. 우리 시대,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들은 때로는 직접적으로 때로는 간접적으로 지금 우리의 삶의 방식에 대한 고민을 던져준다.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은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뒤흔들 중요한 메시지를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환경’과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인 환경과교육연구소가 기획하고 그 구성원들이 직접 쓴 이 책은 기후와 생태를 포함해, 인류의 모든 삶의 방식이라는 넓은 의미에서의 환경문제를 다루면서, 지금 우리와 미래 세대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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