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를 '가나다순'이 아닌 '주제별'로 구성해 출간과 동시에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가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고사성어들의 연관성에 따라 집필한 전혀 새로운 책이다. 퍼즐처럼 흩어진 고사성어들을 주제별, 소재별, 유사.반대표현별, 유래별 등으로 엮어 한꺼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언어생활에 꼭 필요한, 자주 접하지만 알쏭달쏭한, 각종 시험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고사성어 1500여 항목을 야무지게 엄선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자성어, 관용어 등 다양한 표현을 함께 엮어 논술이나 교양, 각종 시험 등을 대비할 수 있게 준비했다.
고사성어의 올바른 활용을 돕기 위해 교과서와 참고서에 나오는 수많은 고전 지문을 함께 수록, 그 안에 녹아든 고사성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국 한시부터 조선시대 사설시조에 이르는 다양한 지문을 통해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배경지식까지 넓어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촌철살인의 의미를 갖는 일러스트 300여 컷을 곳곳에 배치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모든 고사성어에 그 고사성어가 소개된 쪽수를 달아서 뜻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타고난 재치와 천재적 예술 감각으로 재미 터지는 그림을 선보이는 그림쟁이.
대학에서 만화와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EBS 초등 어맛!> 시리즈, 《벌거벗은 세계사 1》,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전8권) 등 다 적기 힘들만큼 무수한 작품이 있어요.
역사 8위 (브랜드 지수 420,839점), 청소년 인문/사회 13위 (브랜드 지수 81,210점), 고전 17위 (브랜드 지수 249,25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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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견문 1>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의 장대한 유라시아 견문록. 유라시아 전체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조망하며 근대 이후를 그려본다. 패권경쟁과 냉전질서로 유지되던 이제까지의 세계체제가 막을 내리고, 나라별로 토막났던 국사(國史)들이 하나의 지구사(유라시아사)로 합류한다. 아울러 자본주의 이후, 민주주의 이후를 고민하며 좌/우, 동/서, 고/금의 합작을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다른 백 년’의 길을 모색해본다. - 김선정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