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7년동안 바다에서 나라를 지킨 명장 이순신이 진중에서 쓴 일기.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부터 끝나던 해인 1598년까지 꼼꼼하기 자신의 일상을 기록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7년 동안의 상황을 가장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사료이자, 이순신 개인의 고뇌가 묻어있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표현은 쉽게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인명, 지명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한자를 넣었고, 가능한 한 풀어쓰려고 노력했다. 연도별, 월별 제목을 달아 각 시기별로 이순신의 활동 가운데 중요한 내용을 강조했고, 임진왜란의 전개 상황 속에서 <난중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날짜별로 주를 달았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난중일기>와 이순신에 대하여
일러두기
1592년 왜적의 침략이 시작되다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1594년 명·일 간에 강화가 진행되다
1595년 휴전 상태가 계속되는 속에서
1596년 왜적이 드디어 철수하다
1597년 백의종군에 나서다
1598년 마지막 싸움에 나서다
임진왜란 주요 사건 연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