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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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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음식 수행자로 살면서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내 몸과 마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삶의 위기와 고통은 어떻게 맞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사찰음식의 철학과 잘 버무려 냈으며, 무엇보다 스님을 찾아오는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따듯하게 위로하고, 더 이상 아픈 사람들이 자신을 찾지 않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기도로 이 책을 썼다.
여는 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월 13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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