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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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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킵 손이 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을 설명한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적 토대를 제공하고 시나리오 집필을 도운, 스티븐 호킹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인 킵 손 교수는 이미 2005년부터 「인터스텔라」와 같은 우주과학 영화를 구상하고 상당히 구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성사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크리스토퍼 놀런과 손을 잡고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 영화를 완성시켰다.
크리스토퍼 놀런의 최신작 「인터스텔라」는 우리를 우리 우주의 가장 먼 곳과 그 너머 제5 차원(또는 물리학자들이 말하는 “벌크”)을 향한 환상적인 여행으로 이끈다. 「인터스텔라」의 이색적인 스토리와 시각효과는 진짜 과학을 기초로 삼았다. 부분적으로 그것은 기획 단계부터 영화에 참여한 이론 물리학자 킵 손의 덕분이다. 블랙홀부터, 웜홀, 휜 시간, 휜 공간, 특이점, 양자중력, 중력이상, 제5 차원, 크리스토퍼 놀런의 “테서랙트”(4차원 정육면체), 그밖에 훨씬 더 많은 것들까지, 킵 손은 이 책에서 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과 그것이 스토리와 시각효과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생생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5년 1월 3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5년 1월 3일자 '책 속으로' - 한겨레 신문 2015년 1월 9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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