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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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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자신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사 '은'(는)과 '이'(가)의 의미를 구별하여 정확하게 사용하는가?" 지은이는 이 질문으로 한국어가 처한 현실에 문제제기 한다. 한국인의 언어 생활은 발전하기는커녕 점점 더 후퇴하고 있다는 것.
나아가 한국인의 한국어 오용이 결국 한국인의 지적 발전을 저해한다고 보았다. 그렇다면, 그 폐해를 어떻게 고쳐야 할까? 지은이는 오직 철저한 '학습'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그는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를 통해 한국어 바로 쓰기 운동을 제안한다. 지은이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정확하고 정교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정보전달을 더 용이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문법보다는 적절한 예문과 연습 문제들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어를 학습하고 그 잘못을 교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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