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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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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대담한 상상력 속에 인간애를 녹여내는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의학 서스펜스 소설. 의학, 범죄, 수사가 일체가 되어 마지막 장까지 반전이 거듭되는 작품이다. 미스터리 소설 본연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함은 물론, 독자들에게 의료사고 및 기업윤리 등 사회의식의 각성을 촉구한다.

“의료과실을 공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병원을 파괴하겠다.” 어느 날 데이도 대학병원에 의문의 협박편지 한 통이 날아온다. 병원 측은 의료과실은 없다고 장난으로 일축하지만, 심장혈관외과 수련의 히무로 유키는 이 사건에 주목한다. 그녀 자신이 중학생 시절 심장 수술 실패로 아버지를 잃은 바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새아버지가 될 사람은 당시의 수술을 집도했던 외과의사 니시조노 요헤이다. 유키는 두 사람의 관계로 인해 혹시 니시조노가 아버지의 수술을 ‘의도적’으로 실패한 건 아닌지 의문을 갖고 니시조노의 수련의가 되었다.

과연 니시조노는 그때의 수술에서 의사로서 자신의 ‘사명’을 다했을까? 이런 의문과 협박 사건이 맞물리면서 밝혀지는 아버지와 니시조노의 또 다른 진실! 유키의 의문에 대한 해답과 협박편지를 쓴 범인의 진짜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사건은 예기치 못한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무라카미 다카시 (문예평론가)
: 발군의 구성과 화려한 마침표. 데뷔 당시부터 완성도 있는 작품을 써낸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한 단계 더 진화한 충격적인 작품. 필독임은 물론이다.

수상 :2013년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0년 일본 서점대상, 2009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일본 본격미스터리대상, 2005년 나오키상, 1999년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1985년 에도가와 란포상
최근작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 총 65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그림 그리는 남자>,<르네상스인 김승옥>,<번역과 번역가들> … 총 22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쓰이에 마사시의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미야모토 데루의 《환상의 빛》, 《금수》,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를 비롯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도련님》,《마음》 등 나쓰메 소세키 전집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다.

현대문학   
최근작 :<인형의 주인>,<경의선 숲길을 걷고 있어>,<환희의 책>등 총 493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위 (브랜드 지수 598,267점), 일본소설 2위 (브랜드 지수 1,097,430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2위 (브랜드 지수 313,6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