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라는 말을 널리 퍼뜨린 장본인인 <르 샤리바리>지의 기자 루이 르루아가 '인상'이라는 말을 쓰게 된 것은 바로 모네의 작품 <인상, 해돋이> 때문이었다. 여러모로 모네는 인상주의 최고의 작품들을 남긴 화가가 되었는데, 색채를 분할해서 사용하면서 빛의 변화에 따른 순간적인 감각을 표현하는 인상주의의 특징들은 그의 작품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책은 외젠 부댕을 만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청소년기에서, 백내장을 앓으면서 '수련' 연작을 작업한 말년에 이르기까지 모네의 생애를 일곱 장으로 나누어서 서술하고 있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처럼 도판을 매우 많이 사용하는 독특한 편집 방식을 취했고, 책 말미에는 모네가 친구, 동료 화가들과 나눈 편지글을 모았다.
제1장 살롱전의 낙선자
제2장 인상주의의 전성기
제3장 "멋진 파리"
제4장 센 강변의 아름다움 마을, 베퇴유
제5장 너무도 멋진 곳, 지베르니
제6장 노적가리, 포플러, 그리고 대성당
제7장 수련, 모네의 마지막 메시지
기록과 증언
참고문헌
박물관
그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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