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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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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로 출간된 세잔(Paul Ce'zanne, 1839-1906)의 전기. 유년시절과 인상주의 시대, 1880년 이후 주로 자연풍경을 그리면서 원근법의 파괴와 화면의 평면화로 나아가던 시기,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미술'을 창조해내는데 성공한 원숙기로 세잔의 생애를 구분하고 있다.
주요 작품들의 도판을 매우 자세하게 볼 수 있으며, 책 말미에는 세잔의 가장 친한 친구들인 조아생 가스케와 에밀 졸라의 글, "조잡한 실험...", "구역질나는 오물..." 등 비평가들이 세잔에게 퍼부은 온갖 악담들, 후대의 화가들이 세잔에게 바친 경의의 말들, 철학자 메를로 퐁티가 쓴 세잔론 등이 실려 있다. 제1장 유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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