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툴 마녀와 함께 ‘배려’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우는 논술 동화. 인간 세계로 내려온 툴툴 마녀는 무엇이든 제멋대로 하는 응이를 만나 배려의 소중함을 깨우쳐 간다. 학교와 마트, 체험학습장 등 곳곳에서 벌어지는 툴툴 마녀와 응이의 흥미로운 사건은 아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배려하는 방법을 익히고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툴툴 마녀와 응이, 포동이 등 각 등장인물의 생각을 엿보고 변화하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도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고민과 갈등을 극복하는 지혜를 갖게 될 것이다.
어린 마녀들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툴툴 마녀는 수업에 잘 따라오지 못하는 어린 마녀들 때문에 자꾸만 신경질이 난다. 답답한 마음에 어린 마녀들을 나무라고 다그치기만 하는 툴툴 마녀. 마왕은 그런 툴툴 마녀에게 노란색 카드의 빈칸을 채워 오라며 특별 휴가를 준다. 인간 세계에서 못 말리는 소년 응이와 만난 툴툴 마녀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입장만 내세우는 응이의 모습을 보며 점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툴툴 마녀는 과연 노란색 카드의 빈칸을 채워 금빛으로 빛나게 할 수 있을까? 슈퍼 배드 응이는 왜 심술궂은 행동을 하는 걸까?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식물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식물도감》은 어린이가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학교나 공원에서 식물의 사계절을 관찰할 때 펼쳐 보는 도감입니다. 우리나라 485종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총 80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식물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 갑니다. 직접 자연으로 나갔을 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