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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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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잊고 미래를 닫은 국가, ‘일본’에 역사의 책임을 묻다. 한일 관계가 순탄한 길을 걸은 적은 거의 없었지만, 요즘처럼 험난했던 적은 드물었다. 2015년 12?28일 위안부 합의, 2018년 한국 대법원에서 내린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의 승소 확정 판결 등 한일 간의 갈등과 반발이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누적되었다.
급기야 아베 정권이 지난 7월 1일 반도체 소재의 한국 수출 제재를 선언하면서, 한국과의 정치.사회적 갈등을 이유로 현대 세계 경제 체제의 근간인 자유 무역 질서를 뒤흔드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본은 한국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대화인가, 화해인가, 싸움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굴복인가. 바야흐로 반일과 NO일 외침으로 뜨거운 지금, 일본의 본성과 정체를 밝히고 그 책임을 논파하는 책을 펴낸다. 한국어판 후기 서경식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8월 9일자 - 서울신문 2019년 8월 9일자 - 경향신문 2019년 8월 9일자 '책과 삶' - 동아일보 2019년 8월 10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9년 8월 10일자 - 문화일보 2019년 8월 9일자 - 한국일보 2019년 8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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