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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영미권에서 30년 동안 여덟 번에 걸쳐 개정을 거듭하며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글쓰기 길잡이. 지은이 윌리엄 진서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명쾌하고 따뜻한 조언으로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모든 이들과 글쓰기를 배우려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글쓰기의 형식은 여행기, 인터뷰, 회고록, 비즈니스 글쓰기, 비평, 유머 등 크게 논픽션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넓은 범위를 아우른다. 각각의 글쓰기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은 각 주제에 대한 내용의 글을 쓸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여러 작가들의 글과 함께, 회고록과 가족사라는 형식에 관한 지은이 자신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참신한 문체와 목소리를 식별하는 감각의 문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즐거움을 갖는 법, 긴 글을 구성해나가는 과정과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의 동일성에 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 그리고 지은이 자신의 글을 예로 들어 한 편의 글을 써나가면서 마주치는 여러 결정들을 함께 살펴보는 과정 등은 글쓰는 이들에게 자신의 자세를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

: 언어라는 도구를 끊임없이 연마하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최근작 :<[큰글자책] 스스로의 회고록 >,<스스로의 회고록>,<공부가 되는 글쓰기>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1946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라이프』, 『뉴욕타임스』 등의 잡지에 기고하며 저널리스트, 논픽션 작가로 활동했다.
미국은 물론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글쓰기의 고전 『글쓰기 생각쓰기』를 비롯해 『공부가 되는 글쓰기』, 『미국의 장소들』(American Places), 『미첼과 러프』(Mitchell & Ruff ) 등의 책을 썼다.
예일대학교 브랜퍼드 칼리지 학장으로 재직하며 논픽션 글쓰기를 가르쳤고, 뉴욕 뉴스쿨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 언론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최근작 :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왜 쓰는가』 , 『위건 부두로 가는길』 , 『리아의 나라』 , 『울지 않는 늑대』, 『인간 없는 세상』, 『온 삶을 먹다』, 『글쓰기 생각쓰기』 등이 있다.

윌리엄 진서 (지은이)의 말
이 책은 기능을 연마하기 위한 책이다. 그 원칙은 지난 삼십 년 동안 변함이 없었다. 앞으로 삼십 년 동안 또 어떤 놀라운 기술이 나타나 글쓰기를 배로 쉽게 만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 때문에 글이 배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여전히 필요한 것은 수수하고 오래된 노력과 언어라는 수수하고 오래된 도구다.

돌베개   
최근작 :<우주를 껴안는 기분>,<김시습, 불교를 말하다>,<근대한국학의 뿌리와 갈래>등 총 598종
대표분야 :역사 3위 (브랜드 지수 876,483점), 음악이야기 5위 (브랜드 지수 26,160점), 한국사회비평/칼럼 9위 (브랜드 지수 57,902점)
추천도서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신영복 선생 1주기를 맞아 펴낸 유고집. ‘우리 시대의 스승’이셨던 선생이 생전에 발표한 아름다운 글과 강연의 정수를 모았다. 특히 선생이 감옥에 가기 전 20대에 쓴 글 7편을 처음 담았다. 이미 더불어 살아가는, 성찰하는 삶의 태도가 밴 청년의 글에서 신영복 사상의 원류를 발견할 수 있다. 보다 깊이 있는 삶, 보다 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희망과 변화의 길을 강조하는 선생의 목소리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김수한 편집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