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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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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일반적으로 나쁜 것으로, 평화는 추구해야 하는 것이며 필요한 것이라 규정한다. 하지만 이는 관념적인 상식에 가깝다. 아이들에게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전쟁은 어떤 속성을 지니고 있는지, 왜 인간의 역사가 곧 전쟁의 역사일 수밖에 없었는지를 진지하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기는 어렵다.

책은 어린이를 위한 평화 교육이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이루어지도록 안내한다. 지나간 역사를 통해 전쟁과 평화의 여러 속성을 살펴본다. 그리고 전쟁과 평화의 양면성과 복잡다단함에 직면하도록 한다. 나아가 추상적 개념을 객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을 읽으며 전쟁과 평화의 참뜻을 이해하는 동안, 생산적인 논쟁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관점으로 전쟁과 평화의 속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책은 평화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독자들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최근작 :<종교가 우리에게 필요할까요?>,<언어가 사라지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구릿구릿 악취리아> … 총 55종 (모두보기)
소개 :사서와 편집자, 기자로 일하다 1997년부터 20년 넘게 어린이를 위한 책을 써 왔습니다. 2009년, 《호기심 많은 꼬마들에게 들려주는 꿈 이야기》로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커다란 책》, 《호기심 많은 꼬마들에게 들려주는 꿈 이야기》, 《죽음, 왜 쉬쉬하지?》, 《내일을 여는 창, 언어》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1937년 프랑스 클리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961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2013년 《새들》이라는 책으로 ‘최고 일러스트 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보이지 않는 질서, 시간》, 《전쟁과 평화, 두 얼굴의 역사》, 《내일을 여는 창, 언어》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생각의 말들>,<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 이야기>,<만화 한국사 신문> … 총 188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프랑스문학, 비교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생각의 말들》,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 이야기》, 《세상을 알게 한 문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생물》,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내 방 여행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세계사 속의 러시아혁명>,<세계사 속의 러시아혁명>,<세계사 속의 러시아혁명 (양장)> … 총 31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역사교육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혁명기 러시아의 경제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여자대학(현 신라대학교)·세종대학교·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를 거쳤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주로 러시아사, 우크라이나사, 여성사에 관한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노동의 역사』(한길사, 1981) 『봉건사회』(한길사, 1986) 『비잔티움 제국사』(공역, 까치, 1999) 『우크라이나의 역사』(공역, 아카넷, 2016)를 비롯해 서양사에 관한 여러 책을 번역했다.

푸른숲주니어   
최근작 :<피노키오의 모험>,<너에게>,<조선 사람들의 근대 생활 탐구>등 총 306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5위 (브랜드 지수 465,943점), 외국창작동화 11위 (브랜드 지수 98,434점), 국내창작동화 11위 (브랜드 지수 414,580점)
추천도서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아프리카에서 독일로 이주해 온 외국인 노동자 가족 이야기. 까만 피부색 때문에 ‘커피우유’라는 별명을 얻은 샘과, 얼굴에 난 주근깨 때문에 ‘소보로빵’이란 별명을 갖게 된 보리스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슬픔의 골을 지나 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폭력과 위기감, 사회와 친구들로부터 정신적·육체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의 심리가 정밀하게 그려져 있다.

박창희 (푸른숲주니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