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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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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속에서 소외받는 외국인 노동자 가족의 슬픔을 다룬 청소년 소설이다. 사회와 친구들로부터 정신적.육체적 차별 대우를 받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폭력과 위기감, 그리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을 담았다.

피부색이 검어서 '커피우유'라는 별명을 얻은 샘과, 얼굴에 주근깨가 많아서 '소보로빵'이란 별명을 갖게 된 보리스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은 슬픔과 차별의 벽을 넘어 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야기는 모두가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던 어느 국경일 저녁, 샘의 집에 날아든 돌과 화염병으로부터 시작된다.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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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선정 2009 어린이 평화책 '어린이 문학'

최근작 :<차마 말할 수 없는 이야기>,<메이드 인 베트남>,<눈물나무> … 총 41종 (모두보기)
소개 :1954년 독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해외 입양아, 노숙자, 장애인, 에이즈 환자, 문맹자, 외국인 노동자와 아동 노동자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썼다. 《커피우유와 소보로빵》으로 유네스코에서 주는 ‘평화와 관용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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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오랫동안 수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 《일곱 마리 아기 멧돼지》가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 《용구 삼촌》,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4월 그믐날 밤》, 《처음 받은 상장》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160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커피우유와 소보로빵》《리스본행 야간열차》《16일간의 세계사 여행》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들을 옮겼다.

푸른숲주니어   
최근작 :<너에게>,<조선 사람들의 근대 생활 탐구>,<미션 온파서블 1>등 총 310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5위 (브랜드 지수 464,612점), 외국창작동화 11위 (브랜드 지수 98,405점), 국내창작동화 11위 (브랜드 지수 413,559점)
추천도서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아프리카에서 독일로 이주해 온 외국인 노동자 가족 이야기. 까만 피부색 때문에 ‘커피우유’라는 별명을 얻은 샘과, 얼굴에 난 주근깨 때문에 ‘소보로빵’이란 별명을 갖게 된 보리스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슬픔의 골을 지나 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폭력과 위기감, 사회와 친구들로부터 정신적·육체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의 심리가 정밀하게 그려져 있다.

박창희 (푸른숲주니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