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고 몸이 뚱뚱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팀은 자신이 다른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끔 부모님이 좀 더 부자였으면 하는 생각도 한다. 여행을 하면서도 그런 생각들을 지울 수는 없다. 하지만 팀은 여행이 끝나갈 때 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여행으로 더 큰 선물을 얻은 팀의 모습을 통해 여행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다. 1962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1. 팀과 가족파티
2. 다른 아이가 되고 싶은 팀과 뚱보 왕
3. 생일 900분 전
4. 빨간구두와 바람샌들의 큰 계획
5. 이별의 아픔과 사자처럼 용맹스런 팀
6. 여행 시작
7. 무서운 알마와 대단한 팀
8. 다리 위에 멈춰선 팀과 나이가 아주 많은 물고기
9. 겁쟁이 토끼와 밤하늘의 별
10. 여전히 뚱뚱한 팀과 검은 양
11. 마법의 모자와 끝없는 이야기
12. 비 내리는 날 코에 얽힌 이야기
13. 보물 상자와 행운의 돼지
14. 꾀병을 부린 하루와 떠돌이 매
15. 끝없는 이야기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