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살고 있으며 주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동물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국에 번역된 그림책으로는 『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숲속의 메리 크리스마스!』, 『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나뭇잎 우체국』, 『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꼬마 쥐의 선물』, 『진짜 진짜 좋아해』, 『우리는 단짝 친구』, 『고마워 친구야!』, 『친구야, 네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193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1963년 동시 <골목길>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나뭇잎 하나≫, ≪아기와 염소≫, ≪아기 크는 집≫, ≪어린이 만세≫, 동화 ≪달을 보고 짖는 개≫, ≪이상한 청진기≫, 시집 ≪가을에게 띄우는 편지≫ 외 다수가 있다. 한정동문학상, 눈솔상, 대한민국PEN문학상, 대한민국동요대상, 한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예총예술문화상 문학 부문 대상, 김영일아동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천등아동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