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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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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수납하다 보면 어느새 집안이 깔끔하게 정리될 뿐 아니라 내게 꼭 필요한 것들만 남아 공간도 넓어지는 수납법을 공개한다. 10년 넘게 전업주부로 생활하던 저자가 주부 마음으로 수 차례 정리와 해체를 반복하면서 완성해, 누구라도 보는 즉시 곧바로 마음으로 와 닿는 리얼 수납법을 담아낸 책이다.
생활에 필요한 것만 남겨 그것들을 잘 정리했을 때 돌아오는 시간과 에너지를 인생을 설계하는 자양분으로 만들자는 데 더 큰 목적을 두었으며, 쾌적한 집은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의 기운을 만들어준다. 답답하고 우울한 기분이 금세 달아나고, 늘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소할 것 같은 수납이 삶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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