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부문
김기형 | 동아일보
[당선작] 손의 에세이·12
[신작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까마귀다·15 / 사람에게 생기는 질병·16 / 같은 신발을 신었던 건지도 모른다·18 / 수프통의 사람·20 / 봐, 까만 벌레를 낳았어·22
[당선 소감] 우리가 희미하지만 함께 있다는 사실…·24
[심사평] 손을 매개로 한 전개 ‘시적 사유’ 확장 돋보여 ·25
김낙호 | 부산일보
[당선작] 허공에서 더 깊어지는 추위·28
[신작시] 진주가 되기 위해·30 / 생각의 거미·32 / 물의 유전·34 / 뱀의 유혹이 기생하는 혀·36 / 그늘에 잡혀 있는 발목들·38
[당선 소감] “갈림길서 손잡아 준 분들께 감사”·40
[심사평] “노동자 삶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41
문보영 | 중앙일보
[당선작] 막판이 된다는 것·44
[신작시] 벽·45 / 불면·46 / 끝·48 / 분실·50 / 위주의 삶·52
[당선 소감] 시는 상처난 인간에게 붙이는 거즈·53
[심사평] 능숙한 언어 구사, 단단한 사유의 힘 갖춰·54
석민재 | 세계일보
[당선작] 빅 풋·56
[신작시] 라이프 오브 파이·57 / 줄줄이 비엔나·58 / 눈물은 옆구리에서 나와, 비 내리는 도시를 걷고·60 / 계통·62 / 갈치, 여인·64
[당선 소감] “꿈꾸던 성탄 선물… 투병중 모친께 바친다”·66
[심사평] “해학·역설의 묘미 살려 삶의 애환 잘 갈무리”·67
신동혁 | 서울신문
[당선작] 진단·70
[신작시] 실종·71 / 설계·72 / 창문에게·74 / 소문·75 / 흑백·76
[당선 소감] 문학은 상상의 세계로 나를 인도해 주는 길잡이·78
[심사평]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찬 시편…·80
유수연 | 조선일보
[당선작] 애인·82
[신작시] 괴물의 의회·84 / 교대·88 / 목하目下·89 / 윙컷·92/ 나는 오발탄·94
[당선 소감] 답장 없는 편지… 첫 답장을 받았습니다·95
[심사평] ‘무엇이 우리 삶의 진실인가’ 질문을 던지다·96
윤지양 | 한국일보
[당선작] 전원 미풍 약풍 강풍·100
[신작시] 슈니발렌 캔디 가게·102 / 누군가의 모자·104 / 취침 전 복용·106/ ㅂ·108 / 모서리 놀이·110
[당선 소감] 내가 나를 믿기 전… 내 안의 느낌이 진짜…·111
[심사평] 무심하고 당돌한 시… 앞으로가 더 기대돼 ·113
이다희 | 경향신문
[당선작] 백색 소음·116
[신작시] 곡선의 이유·118 / 플랫폼·120 / 초가 타는 시간·122 / 개구리와 독수리·124 / 희극·126
[당선 소감] 기록할 힘, 다른 이에게도 위로되길·128
[심사평] ‘나’와 사물의 의미 탐구하는 자세 믿음직·130
주민현 | 한국경제
[당선작] 전쟁의 시간·134
[신작시] 사건과 갈등·137 / 우리는, 하지·139 / 절반은 커튼, 절반은 창문·141 / 버찌의 일·143 / 선악과 맛·145
[당선 소감] “빚 갚아 나가는 마음으로 시 쓸 것”·147
[심사평] 끝난 듯 끝나지 않은 전쟁, 역동적인 서사 전개 돋보여·148
진창윤 | 문화일보
[당선작] 목판화·150
[신작시] 버드나무 세탁소·151 / 강물 학교·152 / 달 칼라 현상소·154 / 사과·156 / 나비꽃 통조림·157
[당선 소감] 그냥 습관처럼 시 쓰며 무지렁이처럼 살 터·158
[심사평] 조각 칼끝 따라 삶의 고단함 담아 내…·159
추프랑카 | 매일신문
[당선작] 두꺼운 부재不在·162
[신작시] 그림엽서·164 / 불타는 숨바꼭질·166 / 가을, 푸딩·167 / 성서 54쪽의 밤·168 / 매미, 매미·170
[당선 소감] “시가 있어 힘든 세상 견뎌… 도움 주신 분께 감사”·171
[심사평] 모호한 화법이지만 ‘여섯’ 리듬의 변주 뛰어나·172
시조時調 부문
김상규 | 조선일보
[당선작] 쌍둥이-양보의 대가·178
[신작시조] 출정기·179 / 수상가옥·180 / 배꼽의 탄생·181 / 서른 살·182 / EPILOGUE : Young Forever·183
[당선 소감] 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184
[심사평] 고투의 과정으로 끌어낸… ‘양보’ 없는 새로움·185
김태경 | 매일신문
[당선작] 동강할미꽃의 재봉틀·188
[신작시조] 야호!·189 / 리히터 9.9의 아침·190 / 개와 늑대의 시간·191 / 오답 노트·192 / 정방폭포 무지개·193
[당선 소감] “말과 행동이 아름다운 새로운 길 걸어가겠다”·194
[심사평] 재봉틀에 담긴 신선한 시상·치밀한 결구 돋보여·196
송가영 | 서울신문
[당선작] 막사발을 읽다·200
[신작시조] 다비茶毘의 계절·201 / 버찌의 도시·202 / 칡꽃 아가씨·203 / 반짇고리 은유·204/ 아들의 젖을 물다·206
[당선 소감] 10여 년 인내의 보상… 명품 한복 짓듯 명품 시조 짓겠다·207
[심사평] 새로운 발화… 표현 밀도 높고 대상·심상 결속력 뛰어나 ·208
이가은 | 중앙일보
[당선작] 구두도 구두를·210
]신작시조] 시소·211 / 떠오르는 저녁·212 / 산수유 달 물릴 때·213 / 일몰日沒·214 / 이미 있습니다, 덮어쓸까요?·215
[당선 소감] 나는 불완전한 돌멩이, 따뜻한 자세 되고 싶어·216
[심사평] 이미지 중심의 결속력 돋보여·217
정진희 | 동아일보
[당선작] 자반고등어·220
[신작시조] 군산·221 / 잘 늙은 호박·222 / 박대 일기·223 / 증도에서·224/ 꽃샘·225
[당선 소감] 한 수에 사랑, 한 수의 그리움·226
[심사평] 개정석 시각으로 푼 시적 미학·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