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젊은이들의 성공멘토 이지성 최초의 자전적 포토에세이로, 작가의 20대 시절 막막했던 발걸음이 생생한 현장사진에, 그때의 고단했던 삶을 깊은 인문적 통찰과 솔직담백한 감성으로 버무려냈다. 무엇이 우리를 절망에서 다시 일으켜 세우고, 무엇이 우리들로 하여금 내일의 태양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지 가르쳐주는 아주 특별한 성공학 교과서가 되어준다.
터널처럼 어둡고 진창처럼 질퍽대던 청년시절, 이름 없는 초등학교 교사와 출판사들로부터 수십 번 퇴짜를 맞는 무명작가로 살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악착같이 붙잡고 있던 희망의 끈이 오늘 숱한 젊은이들의 성공멘토로 살아가는 작가 이지성을 만들었다.
먼 기억의 우물로부터 길어 올린 젊은 날의 아픔들, 그를 버티게 했던 치열하면서도 순전했던 열정, 그리고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했던 말들…. 서점가에 인문적 처세실용서 열풍을 일으키며 초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이지성이 결핍과 상실, 방황과 고독으로 얼룩졌던 20대를 고백한다.
chapter 1.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다
chapter 2. 풀밭에 난 잡초를 뽑아 거름을 만들듯이
chapter 3. 고통이 그대를 괴롭히는 이유는 그대가 그것을 겁내고 비난하기 때문이다
chapter 4.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chapter 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위태로운 순간일지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한다”
chapter 6. 어느 하루 선한 일을 했다고 곧바로 복이 오지는 않겠지만
chapter 7. 배우지 못할 부분이 있을지언정, 배울 바에는 능숙해지지 않고서는 그치지 않는다
chapter 8. 나는 봄이 오면 벚나무 가지를 손으로 더듬어본다
chapter 9.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내 영혼은 늘 고뇌에 휩싸인다
chapter 10. 이것이 인생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오늘 하루’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