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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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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cat Diary>로 큰 인기를 모으며 '귀차니즘'이라는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 스노우캣. 이번에는 그가 좋아하는 낡은 외투 한 벌을 입고 예의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파리로 날아갔다. 세느강, 생 루이섬, 에펠탑, 오르세와 루브르 박물관은 너무나 대중적인 관광명소, 하지만 스노우캣의 눈을 통해 본 풍경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기존의 스노우캣 시리즈에서는 스노우캣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을 주로 그려나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가 본 인상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방에서 나가는 것조차 귀찮아하던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공연을 보고, 좋아하는 풍경을 보기 위해서라면 뚜벅이로 거리를 걷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멀리서 온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어려운 유학생 형편에 푸짐한 식사를 차려준 친구, 아기자기한 프랑스의 까페를 순례하며 그린 일기같은 풍경은 전에 없이 따뜻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마지막편, 작가가 프랑스 체류를 연장하게 된 계기가 된 팻 매쓰니의 공연을 관람한 후에 그린 만화에서는, 마치 현장에 있었던 것과 같은 뿌듯함과 감격이 밀려온다. 참고로 작가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키스 쟈렛과 팻 매쓰니의 공연을 여행 도중 프랑스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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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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