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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02년부터 이른바 '동북공정(동북변강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속 연구공정)'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 민족, 지방 정권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지은이는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를 한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음모, 일종의 '역사전쟁'으로 파악한다.

이 책은 수년 동안 중국 각 지를 직접 체험,탐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북공정'을 둘러싼 궁금증을 정리한 결과이다. '동북공정'의 의도와 규모, 진행 사항을 비롯한 고구려사 전반에 관한 내용을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정리했다.

최근작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문화자치 시대의 한국 지역학>,<경기만의 어제와 오늘> … 총 76종 (모두보기)
소개 :

윤명철 (지은이)의 말
안녕하세요. 저자인 윤명철입니다. 고구려사와 해양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역사학을 몇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은 미래학이다. 역사학은 생명학이다. 역사학은 인간학이다. 그리고 우리역사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하여 고구려사와 함께 해양사를 공부해서 우리민족의 해양할동이 매우 뛰어났으며,역사발전의 동력이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고구려는 대륙과 초원 반도와 해양에서 두루두루 활동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역할 (제용어는 동아지중해중핵조종역할입니다.)은 21세기 우리민족의 생존전략임을 다양한 글을 통해서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역사학계는 고증의 덫에 걸려서(자의건 강제적이건) 역사의 의미와 문제점을 등한시하고, 사람의 위치를 지워버렸고, 미래에 대한 예측지표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반도사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해륙사관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국사가 아니라 일민족사 혹은 동아시아사 범아시아사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역사에서 중요한것은 사실보다도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의미있는 삶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역사는 바로 개인 집단의 생명과 직결됩니다. (2004년 8월 13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안그라픽스   
최근작 :<담대한 낙관주의자>,<춤을 추었어>,<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등 총 273종
대표분야 :그래픽/멀티미디어 10위 (브랜드 지수 51,788점), 여행 11위 (브랜드 지수 140,736점), 미술 이야기 21위 (브랜드 지수 15,83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