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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건강/취미 분야 123위]
치매가 내 인생을 망친다
시라사와 다쿠지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 나라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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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랜 세월 항노화와 치매를 유발하는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해 왔다. 그 과정에서 치매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생활을 면밀히 비교 분석하고, 치매 없이 건강한 100세 이상 장수인들의 특징적인 생활방식도 조사했다. 그렇게 해서 치매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는 방법들을 모은 뒤 실험용 쥐와 붉은털원숭이,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해서 효과를 검증했다. 이러한 많은 연구 성과 가운데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들로만 101가지를 추려냈다.

특히 이 책은 100세를 넘었어도 스스로 생활하고 있고, 삶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예를 모은 뒤 그들만의 식생활, 생활습관, 운동법 등을 다루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예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다. 그는 노인 건강 학자이면서 세이로카 국제병원 명예원장으로서 현재도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는 등 ‘건강한 100세 장수인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의 식생활과 운동,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고, 즐겨 먹는 특별메뉴도 소개해 놓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건강한 뇌로 오래 사는 법에 대해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신뢰감이 충만한 답안들을 얻게 될 것이다.

들어가며

Chapter 1. 치매 없는 100세 장수인들의 식사법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Chapter 2. 100세까지 건강한 뇌로 사는 생활습관
일상에서 하는 사소한 노력이 뇌와 마음을 활성화 시킨다.

Chapter 3. 10년 더 젊어지는 안티에이징 운동법
가벼운 운동으로 뇌와 몸 나이를 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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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연기자)

: "왕성한 체력, 강인한 정신력, 예리한 기억력……. 나의 청춘 비법이 이 책에 다 있다.”

히노하라 시게아키 (의사)

: “심신 건강과 장수에 관한 최신 지식을 이토록 쉽게 쓴 책은 처음이다.”

지은이 : 시라사와 다쿠지 (白澤卓二)

최근작 :

<장수하는 뇌>,<치매 음식>,<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사법> … 총 77종 (모두보기)

소개 :

1958년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치바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한 의학박사다. ‘도쿄도 노인종합연구소 노화게놈바이오마커 연구팀’ 리더 등을 거쳐 현재 준텐도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과 가령제어의학강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안티에이징Anti-Aging 의학회 이사이기도 하며, 수명제어유전자의 분자유전학 및 알츠하이머병의 분자생물학 등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받고 싶은 수업> 등 일본 방송프로그램에서 알기 쉬운 의학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저서로는 《최고의 식사법》《10년 젊어지는 1분...

옮긴이 : 황미숙

최근작 :

… 총 101종 (모두보기)

소개 :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 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 취득.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니체의 자존감 수업』,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성공 비즈니스, 이제는 뇌과학이다』, 『놀라운 우리 몸의 비밀: 인체상식사전』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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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달콤한 수면으로 상쾌한 아침을 여는 책>등 총 59종
대표분야 :	정리/심플라이프 10위 (브랜드 지수 5,722점), 살림/정리수납 15위 (브랜드 지수 5,210점)

머릿속의 기억이 서서히 사라져 배우자도 자식도 몰라보게 되는 치매!
혹시, 나도 치매에 걸리면 어쩌지?

치매는 흔히 고령자들만 걸리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요즘 젊은 치매 환자들도 늘면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의 인생은 물론이고 환자 가족에게도 기나긴 고통을 주는 질병이므로 고령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다. 그런데 이 책은 치매 없이 100세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이 정말 가능할까?

저자는 그러한 의구심을 가지고 첫 장을 넘기는 독자들을 향해 이렇게 첫 말문을 연다.
“2005년 8월 30일, 네덜란드에서 115년 하고도 62일을 더 산 여성이 세상을 떠났다. 그 주인공은 헨드리케 판 안델-시퍼 씨였다. 이 여성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115세라는 초고령의 나이이면서 뇌가 너무나 건강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100세 넘게 장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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