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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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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여성의 코믹한 삶의 모습을 그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소설과 영화로 나와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바로 그 명작. 그 선풍적 인기의 주인공 브리짓 존스가 다시 돌아왔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로.
남녀의 사랑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커다란 문제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낸 작가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업고 제작된 영화 역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30대 독신 여성의 일과 사랑을 코믹하게 묘사하였고, 시리즈의 2편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의 애인>은 애인 마크를 만난 브리짓의 사랑, 그로인해 일어난 갈등과 오해, 이별 등을 역시 경쾌하게 다뤘다. 이번에 발간된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는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브리짓의 싱글맘으로서의 고민과 사랑을 경쾌하고도 통쾌하게 풀어냈다. 추천의 말 / 5 : 독자라면 어찌 이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브리짓 존스는 유쾌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며, 헬렌 필딩은 끝내주게 훌륭하다. :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가장 매혹적인 여주인공 중 하나. : 유쾌하면서도 통렬하다. : 탁월한 코믹물. 남자조차도 웃음을 터뜨릴 것이다. : 침실과 벽장 속뿐만 아니라, 여자의 마음 속 곳곳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필딩은 이를 샅샅이 뒤적거린다. : 브리짓의 목소리는 참으로 적절하다. 브리짓의 목소리에 독자들은 책을 떨구고, 미친 듯이 수화기를 더듬어, 베스트 프렌드에게 전화를 걸고 이를 큰 소리로 읽어주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 ‘금성에서 온 여자’에게 만큼이나, ‘화성에서 온 남자’에게도 호소력 짙은 활기 찬 진실을 고한다. : 브리짓 존스는 보편적이고 (몸서리치게) 친숙한 요소에 포커스를 맞춰 독자들로 하여금 때론 키득거리게, 때론 한숨짓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5년 5월 22일자 '문학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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