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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시를 개척한 대표적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달자가 팔순을 맞아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자신의 문학과 인생을 총결산한 묵상집. 에세이집으로는 『신달자 감성 포토 에세이』에 이어 8년 만에 펴낸 신작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천 편이 넘는 시 중에서 182편을 정선한 시선집 『저 거리의 암자』와 동시 출간한 이 묵상집에서 저자가 지난 팔십 년의 세월을 요약한 단 한 마디의 말은 바로 이것이다. “잘못하였습니다.”

: 80년의 세월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 여정에서 저자가 딸, 아내, 엄마 그리고 작가와 교수로서 살아온 솔직한 고백록이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예수님의 제자답게 성모님의 딸답게 기도에 의지하는 한결같은 신심과 자신의 약점이나 부끄러운 부분까지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멋진 용기는 눈물 어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희로애락으로 가득한 인생의 사계절을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견뎌내야 하는지 예기치 않게 닥치는 역경과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야 좋은지를 저자 자신의 절절한 체험을 바탕으로 들려줍니다.
그래서 그의 글은 한마디로 추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구체적인 산문인 동시에 싱싱하게 살아 있는 한 편의 서사시로 다가옵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23년 9월 22일자 '책꽂이'
 - 조선일보 2023년 9월 23일자 '한줄읽기'
 - 경향신문 2023년 9월 22일자 '토요일의 문장'

수상 :2020년 만해문학상, 2019년 석정시문학상, 2018년 김달진문학상, 2016년 정지용문학상, 2015년 김삿갓문학상, 2011년 대산문학상, 2011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09년 공초문학상, 2008년 영랑시문학상, 2007년 현대불교문학상
최근작 :<너를 위한 노래>,<저 거리의 암자>,<미치고 흐느끼고 견디고> … 총 89종 (모두보기)
소개 :1943 경남 거창 출생
1964 『여상』 여류신인문학상으로 등단
1972 『현대문학』 등단
시집 『봉헌문자』 (1973) 『아버지의 빛』 (1999) 『열애』 (2007) 『종이』 (2011) 『간절함』 (2019)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2023) 등 다수
대한민국문학상, 영랑시 문학상, 공초 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문학사상   
최근작 :<옐로페이스>,<스푸트니크의 연인>,<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등 총 304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5위 (브랜드 지수 507,616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308,480점), 한국시 25위 (브랜드 지수 35,78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