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모든 좌절에 바치는 흔글의 시 <무너지지만 말아>, 삶의 구렁텅이에서 나를 살리기도 하고 때론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뜨리기도 하는, 이 죽일 놈의 사랑 <새벽 세시>, 새삼스러운 세상 속에서 스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새삼스러운 세상> 세 권으로 구성된 세트.
최근작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나에게 넌 (미니북)> … 총 19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your_3am 소개 :3:00AM,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6년 필명과 동일한 제목의 《새벽 세시》를 출간한 후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글을 쓴다.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곁을 지켜주는 새벽 동지들에게 무너질 것 같을 때마다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기회가 될 때마다 그 무던한 기록들을 꾹꾹 눌러 담아 전하겠다. 이번에도 찰나의 행복이 힘든 순간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길 기도하며.
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your_3am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SNS작가 도서 3선
흔글, 새벽 세시, 동그라미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각기 다른 세 작가의 감성을 한 세트로 담았다!
당신의 모든 좌절에 바치는 흔글의 시, <무너지지만 말아>
아무도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고 느낄 때, 당신을 위로할 한 편의 글.
세상에 나만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내가 또 하찮게 느껴지고.
어디 하나 내 편은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인생이 다 의미 없게 느껴질 때. 누구에게나 그럴 때가 있다.
그런데도 이 모든 고통을 결국은 홀로 견뎌야 한다는 걸 깨달을 만큼 철이 들어 버렸을 때.
흔글의 이 글들은 그런 당신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아도,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추락해버렸다고 생각해도
괜찮다고. 지금 주저앉았다면 다시 일어날 일만 남은 거라고 놓아버리고 싶은 손아귀에 힘을 보태줄 희망이다.
삶의 구렁텅이에서 나를 살리기도 하고 때론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뜨리기도 하는,
이 죽일 놈의 사랑에 대해 쓴다. <새벽 세시>
낮에는 정신없이 해야 할 일들에 떠밀려 불쑥불쑥 떠오르는 생각을 힘껏 눌러놓지만
고요하고 조용한, 또 하필 혼자인 새벽이 오면 눌러놓았던 생각들이 더 높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 외로운 시간을 함께 밝혀주는 새벽 세시의 따뜻한 글들이 있다.
나만 빼고 모두 잠들어버린 것 같아 더 외롭고 쓸쓸한 새벽, 어딘가에 또 당신처럼 잠들지 못하고
불을 밝히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멀리서 불빛을 반짝거려주는 새벽 세시의 문장들.
이런 감정은 수백 번, 수천 번을 느껴도 영원히 처음인 것.
<새삼스러운 세상> 속에서 스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고, 사랑하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느껴지다가도
또 금세 외로워지고 만다는 걸. 몰랐던 게 아닌데. 몰랐던 게 아닌데도 내게 닥치는 일, 내게 다가오는 감정들은
늘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동그라미는 그런 일과 감정들이 찾아올 때마다 조심스레 솔직한 글들을 써내려갔다.
그렇게 하나하나 모인 글들이 벌써 32만 명의 공감을 얻어 그들의 일상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