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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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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었다. 어떻게 독자와 만날 것인가? 유치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성인까지, ‘작가와의 만남’에서 ‘북콘서트’까지, 대상과 형식을 가리지 않고 강연 공간을 재미와 감동으로 채우는 학교 강연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강연자를 위한 지상 특강. 연 300회 이상의 강연을 해온 학교 강연 최다 강연자가 생태작가로 데뷔한 뒤 베테랑 전문 강연자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고민 그리고 실전 경험에서 온 노하우를 온전히 제시하고 있다.
전문 강연자가 되기 위한 마음 자세부터, 부족한 실력을 쌓아간 훈련의 과정, 강연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재미의 요소를 넣고, 이색 사인회와 적절히 몰입도를 높이는 선물 증정, 분위기 전환과 참여도를 높이는 체험활동을 비롯하여 순발력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감동을 전하는 강연의 디테일을 깨알같이 제시한다. 청중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연령대별로 청중을 분석하고,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에 이르기까지 강연 무대에 오르는 강연자라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아냈다. 학교 강연이 학생 청중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새삼 일깨우는 이 책은 학교 강연을 유익하게 이끌 길잡이가 되기에 충분하다. 프롤로그 강연 현장에서 만납시다 : 학교 강연 무대는 그냥 방향 없는 럭비공 자체다. 이를 극복하고자 가능한 모든 방법을 써 봤던 권오준 작가가 생생한 과정과 최선의 결과들을 여과 없이 책으로 담아냈다. 온갖 형태의 공연을 하며 나름의 노하우를 쌓아 왔던 나도 해묵은 질문투성인데, 날마다 더 나은 강연을 간절히 원했던 작가의 기록 여기저기에서 그 답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누구나 도전해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영역에 이르게 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이 여기에 들어있으니, 서둘러 첫 장을 펴시라! :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많은 강연을 통해 느낀 생생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한 책이다. 강연은 소통이다. 강연자의 자질은 강연을 듣는 사람들과 소통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난다. 강연자의 소통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누구든 처음은 어렵고 힘들다. 강연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걱정은 접어 두시라. 이 책은 강연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작가가 강연까지 잘해야 해?’라고 생각하는 작가도 있다. 작가는 그저 좋은 책을 쓰면 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 작가는 책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작가가 강연에서 독자를 만나면 책에 담긴 생각이나 지식정보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다. 그 속에서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더 좋은 책을 쓰기도 한다. 권오준 작가는 한국에서 가장 강연을 많이 하는 작가이다. 나 역시 여러 번 들어봤는데, 참 재미있다. 학생과 독자들이 권오준 작가를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그 비밀을 많이 공개한다. 강연을 하는, 강연을 더 잘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3년 6월 8일자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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