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 2권. 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는 모험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친숙해질 수 있게 안내한다. 1권에서는 데이터와 데이터 분류, 문제 분해, 알고리즘을 배웠고, 2권에서는 빠른 길 찾기 알고리즘과 변수의 개념을 배운다.
소프트웨어 왕국에 갑자기 빨려 들어간 민이와 리는 꼬마 기사 베프와 함께 위험에 빠진 소프트웨어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왕국의 여덟 개 도시에서 미션을 성공시켜야 소프트웨어 왕국을 구할 수 있다. 세 사람은 첫 번째 도시인 햄버거 도시에서 멋지게 미션을 성공한 다음, 두 번째 도시인 '놀이동산'에 도착했다. 놀이동산에서는 어떤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것인가.
어릴 적부터 꿈꿔 온 그림 작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기 위해 늘 고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딩동딩동》, 《색깔이 알록달록》, 《베이비 자장가》 등이 있습니다.
유경선 (지은이)의 말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요구하는 세상입니다. 이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 것인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깃 들었기에 이 고민은 더욱 깊어 졌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 = 코딩 교육'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모든 사람의 관심이 집중될 때 우리 아이에게 코딩 기술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 습관을 길러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이 동화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필요한 데이터(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로 만들어 내기를 기대합니다.
_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 1권 ' 저자의 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