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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우리나라도 세계 각국의 정상이 선언한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동참했다.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 대규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로써 뜨거워지는 지구를 돌려놓겠단 의미다. 그런데 탄소 배출량 0이 가능한 이야기일까? 아니 애초에 정말 인간만 아니면 지구는 지금처럼 뜨거워지지 않았을까?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는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인 김백민이 지구의 기후를 둘러싼 모든 의문을 과학과 사실에 입각해 꼼꼼하게 파헤치고, 나아가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책이다. 인류의 탄생 전 지구는 어떤 기후변화를 겪어왔는지, 정말 인간이 배출한 온실기체가 지구 온도를 높일 정도로 대단한 것인지, 이미 겨울철 영하 10도의 추위와 여름철 영상 40도의 더위에 잘 적응해 살고 있는 인간이 고작 지구 온도 1도 증가한다고 해서 공룡처럼 멸종을 맞이할지 등 45억 년 지구 역사를 관통하는 흥미로운 기후 이야기를 다채롭고 풍성한 시각자료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제 환경을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됐다. 저자는 지구와 함께 살고 있는 인간이 정확한 사실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비하길 바라며 이 책을 펴냈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참담한 미래를 100% 믿어야 할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기후위기의 주범이라는 죄책감 대신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이면 지금부터 이 책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부’를 시작해보자.

: 겨울철 이상 한파, 여름철 역대 최장 기간 장마 등 한반도와 전 세계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을 쫓아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 북극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북극과 한반도 기후변화가 긴밀한 관계에 있음을 밝혀낸 저자는 기후를 둘러싼 수많은 의문을 중심으로 지구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 기후는 지구의 탄생과 함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끊임없이 변해왔고, 다음 빙하기로 가는 와중에 인류의 간섭에 의해 기후변화의 방향이 바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구에는 많은 사회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과거부터 산업화 이전까지의 기후변화 기록을 통해 현재의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일깨워주고, 나아가 날카로운 식견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김승환 (MBC 디지털뉴스제작팀 과학·환경담당 부장)
: 누구나 아는 이야기와 전문가들만 아는 이야기 사이의 깊은 골짜기에 다리를 놓아줄 책. 기후변화에 대해 한 차원 더 들어가고 싶었던 독자들이 기다려왔던 바로 그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손석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모두가 기후변화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기후변화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기후변화의 역사와 과학을 명쾌하게 담아냈다. 일방적으로 기후변화의 증거를 나열하는 대신 과학자들의 실수와 과학의 한계까지 아울러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반갑다. 탄소 중립 시대,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위한 답을 생각해보면 좋겠다.
: 북극 한파와 장기 폭염, 최장 장마 등 이상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망설임 없이 기후학자 김백민 교수님께 전화를 걸게 된다. 지구를 꿰뚫어보는 그가 이제는 대중의 눈높이에서 기후위기의 진실을 알려준다.
이상협 (한국연구재단 에너지·환경단장)
: 주로 사회 문제적 시각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을 45억 년 지구역사와 함께 과학적이면서도 명확하게 풀어낸 책. 기후위기의 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는 이 책을 읽고 나니 북극곰과도 계속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보게 된다.
전혜영 (한국기상학회장,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 지금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한 대안 마련이 필수적이다. 세계적 수준의 기후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김백민 교수는 과학으로 밝혀진 사실과 현재 과학의 불확실 수준, 그리고 가능한 대응 방안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이 책에 녹여냈다.
조천호 (대기과학자, 국립기상과학원 초대원장)
: 이 책은 아득한 옛날부터 일어났던 자연적인 기후변화와 오늘날 인간이 일으키는 기후변화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두 요인 간의 차이를 토대로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가 왜 위험한지를 깨우쳐준다. 기후위기에 대하여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왜 대비해야 하는지도 담고 있다. 전문가도, 비전문가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흥미롭고 풍성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21년 7월 22일자
 - 한겨레 신문 2021년 7월 30일자
 - 중앙SUNDAY 2021년 7월 31일자 '책꽂이'

최근작 :<기독교와 탄소중립의 미래>,<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 총 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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