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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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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이라는 축제를 바탕으로 꾸민 그림책이다. 무언가에 관심이 생기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잘 끄집어내고 있다. 아이들에게 ‘핼러윈’이라는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복잡한 곳에서는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극히 어린이를 위한 입장에서 즐거움과 안전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메리와 샘은 핼러윈 밤에 가짜 입장권을 만들었다. 그 표로 귀신들의 오싹오싹 축제에 몰래 들어갔다. 메리와 샘은 무서운 귀신들을 보면서도 재미있어 했다. 그러던 중 샘이 메리에게 말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메리는 동생 샘을 찾아 여기저기를 뛰어다녔다. 부엉이들에게 묻고, 구술 마녀에게 부탁하며 샘을 찾아 헤맸다. 과연 메리는 동생을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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