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역사 2권. 약탈당한 세계 유명 문화재 열 점의 사연을 이야기와 설명 형식으로 구성했다. 국가와 운명을 함께한 문화재로, 주권의 중요성과 문화재의 다양한 의의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문화재 환수 운동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저자는 <빼앗긴 문화재에도 봄은 오는가>에서 대한민국이 약탈당한 문화재를 소개한 데에 이어서, 이 책에서는 약탈당한 세계의 유명 문화재 10점을 소개한다. 이 문화재들이 왜 자신의 나라로 되돌아가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머리말_문화재는 누구의 것일까요?
1장 나폴레옹 군대가 부순 이집트의 자존심: 스핑크스의 수염
2장 문화재 환수에 불을 지피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조각품
부록: 아테네란 이름에 얽힌 이야기
3장 신비에 싸인 이집트 고대 문명의 열쇠: 이집트 로제타석
부록: 고대 이집트에서 고대 그리스 문자를 사용한 이유
4장 중국의 문화재는 중국인이 되찾는다: 원명원 십이지신 머리 청동상
부록: 십이지신
5장 빼앗은 프랑스에는 진품, 빼앗긴 이탈리아에는 복제본: 가나의 혼인 잔치
6장 영국에게 약탈당한 베닌 왕국의 역사: 베닌 브론즈
7장 세계에서 가장 큰 보석이 사라지다: 러시아의 호박방
8장 프랑스의 자랑거리가 된 세계 최고의 법전: 이란 함무라비 법전 비문
9장 세계 최대, 최고의 불교 성지가 약탈당하다: 중국 둔황석굴의 고문서
10장 신화 속 트로이 왕국을 파헤치다: 그리스 트로이 왕국의 유물
참고 문헌과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