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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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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을 넘기고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한 주인공은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고 만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하나하나 대처해나가는지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에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강력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무지'와 신중하게 싸워 나가며 모몬가는 한발 한발을 내딛는다. 1장 포식자의 무리
2장 진조(眞祖) 3장 혼란과 파악 4장 사투를 앞두고 5장 PVN Epilogue
"시시한 선물이었다만 마음에 들었느냐, 샤르티아?" "멋져요! 이렇게 거대한 힘을 가진 아인즈 님을 죽여야만 하다니!" 절대지배자 앞을 가로막는 나자릭 계층수호자, PC 대 NPC. 절대복종을 맹세했던 수호자 샤르티아의 예상치도 못했던 반역. 아인즈가 모험자로서 에 란텔에 잠입한 동안, 수호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단 말인가? 사령계통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 최강의 수호자를 상대하는 아인즈의 전략은?! 지금, 정상대결의 막이 지금 열리려 한다……. |